자연은 알고 있다 <일 센티 플러스>
힘든 상황이 지나갈까 의심될 때는
먹구름이 저절로 걷히는 것을 보면 된다.
힘없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가 용기 없을 때는
가녀린 들꽃이 바위틈을 비집고 피어나는 것을 보면 된다.
진정한 사랑이 있을까 회의가 들 때는
한번 짝 맺으면 죽을 때까지 함께한다는 늑대를 보면 되고
자꾸만 부모님에게 반항심이 들 때는
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봉양하는 까마귀를 보면 되고,
목적의식 없이 그저 주저앉고 싶을 때는
한 번의 사냥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 어미 치타를 보면 된다.
나는 늘 뒤처질 수 밖에 없을까 의기소침해질 때는
물속에서 남보다 빠르게 헤엄치는 거북을 보면 되고,
기다리고 기다리는 그날이 과연 올까 싶을 때는
긴긴 겨울 끝에 결국, 봄이 찾아오는 것을 보면 된다.
' 신은 보물찾기처럼
자연의 이곳저곳에
인생의 해답들을 숨겨놓으셨다. '
자연속에서 많은 것을 깨닫습니다
답글삭제조금은 힘든 인생길..자연과 동무하면서 ^^
아자!아자! 힘을 내보렵니다~
네.^^ 자연에서 인생을 배우면서 힘냅시다. 홧팅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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